그루터기

사니 한양 나들이

해피1614 2024. 3. 10. 05:42

 

울사니 큰 누나 따라 한양으로 떠났다.

엄마 휴식이 필요하다며.

일주일째이다.

낯선 환경 탓인지 첨에는 맘마도 잘 먹지 않고 우울해 보이는 듯...

 

엄마는 따라 다니며 맘마 먹였지만

큰 누나 버릇 고쳐야 엄마가 쉬워진다면서

하루에 한끼만...

 

큰딸 믿지만 맘이 조마조마하다 

공복토 할까...

 

매일 페이스톡 하지만 보고 싶은건 어쩔 수 없다.

두달

그때까지 참을 수 있을려나...

 

 

아웅

울 사니 시가 물었네...ㅋㅋ

 

 

맘마 먹기 싫어서

청산아 유뚜야

벽개뚜야...^^

 

 

공원에서 누워 비비적 거려 

온몸에 남의 똥 칠갑하여 목욕재개...

추워서 떠는것 같다며 모포로 감싸진 울 사니.

 

 

 

하림 반려견 용가리 버전 맛나게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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