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봄이다..
날라간 글 다행히 다른곳에 저장 된 것이 하나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이젠 답글도 달리네요. 청명한 하늘 아래 예쁜 꽃이 피었다. 애들 아빠랑 맑은 공기 마시며 드라이브... 자세히 보지 않아도 넘 예쁩니다. 나태주 시인님... 지난 주 벚꽃 축제는 진즉에 열렸는데 정작 주인공들은 만개 하지도 않고 아직 뜸들이고 있네. 너 맘이니 알아서 하렴. 오는 길에 재래 시장 들러 해삼, 쪽파, 오징어 사서 안주 만들어 거나 하게 한잔 땡겼다. 3월 마지막 날에. 임플란트 1개 드뎌 완성이요...^^ 두달 예정하고 데려간 사니 13일날 당겨서 오라 했다. 보고 싶어 어쩔 수가 없네...ㅠ 요건 애들 아빠 솜씨 무지 그럴 듯 하네요. 이런거는 5만냥 이러네요. 목구녕이 포도청...ㅋㅋㅋ 엄마 그리워 창밖만 보는 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