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한 한옥 숙소 부스럭 거리며 담장 청소 하는 소리에 눈을 뜨다. 한옥이어서 외풍은 확실히 있는거 같다. 나름 이곳 저곳 정성 들여 가꾼 집이 오밀 조밀하고 예쁘다. 복을 불러 들인다는 황금색 해바라기 활짝 웃으며 손님들에게 인사 하고 있네요. 두부마을에서 아침 식사 친구들은 순두부정식 해피는 청국장 정식 1인 11000냥 맛은 그냥 그냥 그랬어요. 아침 식사 후 황리단길을 걸으며 향수에 젖다. 수풀레 가게 재래 한옥을 나름 분위기 있게 꾸며 놓고 갖가지 테마를 가지고 영업하고 있었어요. 대부분 젊은이들이 의욕적으로 일하고 모두 값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살 수 있었어요. 황리단길 모습이예요. 예전 모습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었어요. 옥수수 알을 튀겨서 소스에 머무려 놓고 판매하고 있었어요. 황남 옼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