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가 묘하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듯 하다.
무더위 때문에 5시에 애들 아빠랑 사니 산책 데리고 나간다.
이제 학습이 되었는지 그 시각 가까워지면 절로 일어나 애교 피운다.
언덕에서 바라본 동녘 하늘
동트기 전 모습이다.
유명 화가가 그린것 처럼 색 조화가 아름답다.
넓은 운동장에서 맘껏 뛰노는 사니의 모습이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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