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하늘
지루한 무더위가 계속 된다.4시 30분경이면사니 데리고 산책 가는게 일상이 되었다.보더콜리와 빠삐용 믹스 인지라 상당히 활동적이다.산책 하지 않으면하루 종일 나 주위 맴돌면서 찡찡 된다.설채현 수의사가 말했다.강아지에게 산책이란 맘마보다 더 중요한 거라고단 하루도 산책하지 않은 날은 없는거 같다.엄마 힘들다고 9월초에 딸들이 한양으로 데려 가서 두달 정도 있겠다고 한다.몸은 편하겠지만 보고 싶어서 어쩌나... 산책 중쳐다 본 동녘하늘 넘 예쁘다.무더위 탓에 게으름 탓에블방 소홀히 했는데...블친님들 모두들 무탈하시죠?전 뱃살이 쬐끔 내렸답니다...ㅎ무더위에 계속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아실분은 아시겠지요?이슬에 젖은 울 사니 발자국...고슴도치 엄니 확실합니다.모처럼 맘먹고 밑반찬 해서 딸들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