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국외) 51

골드코스트(호주)

골트코스트의 한구석에 위치한 6.25참전 용사 기념비를 보았네요. 평화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바친 숭고함에 가슴 뭉클... 현지 한인협회가 중심이 되어 조성했다는 이야기~~ 당연히 영원히 잊을수도 잊어서도 안되는...... 감사합니다. 틈틈이 빅토리아 주립의대 다니는 아들 자랑 곁들여 가며 세세히 설명해 주었던 므쨍이 현지 가이드 드뎌 78층짜리 골드코스트 타워 전망대에 입장 눈 아래 보이는 세상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다. 엘베이터 앞에 걸린 각국의 인삿말 안녕이란 글자의 위치와 크기만 보아도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만만찮다는 반증~~ 여기부터는 커럼빈 야생동물 보호구역 반댓쪽 도시에서는 산불로 인해 수많은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는 뉴스로 온통 떠들썩 하던 시기에~~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힘들게 걸어가..

나들이(국외) 2020.03.08

갑갑.. (뉴질랜드)

공원입구에서 해맑게 뛰어노는 아이모습에 정신이 홀딱~~ 아이 아빠가 눈치주어서 딱 한장만 찰칵~~ 갑갑하다. 이곳 대구는 대한민국의 우한이 되었다. 애들 엄마 꼼짝도 하지 말라 하며 마스크 사 보냈다. 저들 아빠와 10개씩 나누어 가졌다. 아니 그래도 힘들고 불안한데 대구사람들 욕하는 글로 도배를 한다. 대구사람들이 어쨌게... 원망할려면 특정 종교인들을 나무라야지. 갑갑하고 잠오지 않아서 청정지역 모나벨 공원 사진 올립니다. 영국 부호 모나벨의 저택이 있었던 곳에 공원이 조성되었던 곳인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주위에 점차로 개인 소유의 집들이 하나 둘씩 들어섰다고 하네요. 공원은 나중에 시에 기증되어 지금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

나들이(국외)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