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4일간의 여정 끝내고 드뎌 뉴욕에 입성
첫 인상은 빌딩 숲, 인종 박람회장 같은....
맨해튼에 5일 동안 묵을 숙소 정해 두고 산책 가방만 들고 다니기로.
첫날은 호텔에서 가까운 곳부터~~~
인증샷 하고 뉴욕의 아이콘 브루크린 브릿지로...
20여분 걸어서 입구에 도착
환영한다는 문구가 커다랗게...
이 아름다운 다리는
도시의 상징 중 하나로 뉴욕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구경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브루크린을 걸으면서 그 아름다움의 역사를 탐험 하고자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자들
도보 전용 도로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어요.
이 길을 걷는다는 것은 뉴욕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는 것 같은 느낌이...
브릿지는 1883년에 완공되었으며 그 당시 세계에서 제일 긴 현수교였다고 하네요.
다리의 타워는 황동으로 덮여 있어 노을에 반짝이며 아름다운 노을도 만들어 낸다고 해요.
야경을 보기 위해 1시간 여 기다리다가...
불빛이 서서히 들어 오면서 보다 아름다운 타워의 자태를 뽐내고
타워에서 바라본 뉴욕시의 밤 야경 정말 아름다웠어요.
낮에는 빌딩 숲으로만 보였는데...
브릿지 아래 차도로 차들이 쌩쌩...
다음은 뉴욕의 또 다른 상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투어
선착장에 크루즈들이 많이 대기해 있었어요.
매표 검사 받고 크루즈로 입장
맞은 편에서는 충남에서 체험 학습 온 외고생들이 단체 사진 찍으며 즐기고 있었네요.
고교생들이 뉴욕으로 체험 학습 올 만큼 우리 나라가 부유해졌다는 거?
빨리 와서 줄서 있어서 이층 맨 앞자리 차지
바람 불고 날씨가 쌀쌀 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지만...
여러 종류의 투어가 있었는데
우린 그 중 가장 인기 많은 랜드마크를 선택 했고
이 코스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코스로 운영 되었어요.
크루즈가 서서히 움직이면서.뉴욕을 먼 발치에서 감상
일단 저멀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보이고...
브루크린 브릿지도 보이고...
거센 바람을 맞으며
드디어~~~
리버티섬에 자리한 높이 93m의 동상은
프랑스가 독립 100주년을 맞은 미국에 준 선물
편의상 자유의 여신상이라 말하지만 진짜 명칭은 민중을 계몽하는 자유 라고 한다네요.
62년 동안 미국의 이민국이었던 엘리스 섬에서 800m 떨어진 리버티섬에 자유의 여신상이 우뚝 솟아 있어요.
오랜 항해에 지친 이민자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여신상은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온 이들에게 희망으로 다가 왔다고 한다고 했어요.
날씨가
참으로 변덕스러워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여신상 가까이 오니 포토타임 주었는데 머리가 뒤엉켜 몰골이...
인증 패스....ㅎㅎ
온 누리에 빛과 자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