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맨허튼의 심장부에 위치한 미국 최초의 인공 공원이라고 한다.
코스모폴리탄 속에 만들어진 최고의 숲.
넓고 방대하기가 그지 없었는데 젊은 아이들은 자전거, 스쿠터 타고 다녀서
부럽 부럽~~~
계속 날씨가 도움 주지 않더니 유종의 미 거두라고 선심 쓰는 듯
화창하고 쾌청한 하늘 아래에서 푸른 숲들이 더욱 정겹게 보이고...
도심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뉴요커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
뉴욕의 영원한 정원으로 그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았다.
비록
5일간 동안 일지라도 그들의 삶에 녹아 들고 싶었다.
공원으로 개발 되기 전 이곳은 돌로 가득찬 습지였다고...
1850년대에 버림 받은 이곳을 거대한 공원으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며 마침내 1960년대에 스타일리시한 공원으로 만들어 냈다고 힌다.
기회가 곧 찬스임을...
비누방울 흘리며 아름다운 노래 연주하는 할아버지 모습이 공원 풍경과 넘나 잘 어울렸다.
동영상 오래 찍기 미안스러워 댓가 지불하고
아휴~~~
한도 초과로 업로드 안되네요...ㅠ
공원안에는 유난히 넓고 맑은 호수들이 많았는데...
유유히 노저어 가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 같았다.
헤밍웨이 정원 가는 길목에서
아쉽게 수리 중이어서 보지 못하고...
사니 닮은 애기 만나서 한참을 ~~~
마치고
큰딸이 꼭 먹어 보라 했던 메그놀리아 베이커리
줄서서 기다렸것만 사고 싶었던 바나나 푸딩은 동나고 없어서
남아 있는거 샀더니 달기만 한거 같아서 내 입맛에는 영...
뉴욕 마지막 코스 타임스퀘어에 가다.
화려함으로 잠들지 않는 도시
42번 스트리트와 7번가 그리고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삼각 지대라고 한다.
높은 빌딩과 화려한 네온사인
그리고
고해상도의 모션 광고들이 가득하여 뉴욕에서 관광객들의 카메라 스포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는 곳
입구부터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다.
어리숙해 보였는지 호객꾼들이 계속 접근하여 살짝 짜증...
쳐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어질어질~~~
입구에 방탄들의 모습이 커다랗게 나왔는데 찍지 못해서 아쉽아쉽...
조기
삼성 로고 보이시죠?
우리의 삼성이...
홧팅!!!
수많은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서
황홀한 순간을 같이 하고...
발 디딜틈 없는 ...
말 그대로 인산인해
인종 박람회장
속으로 이런 곳에서 테러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쬐끔 들기도 ...
사람 구경, 높은 건물 구경 돈 안들이고
실~~컷 한날...
아쉽다
이것으로 뉴욕 구경은 바이바이 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