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맨허튼의 심장부에 위치한 미국 최초의 인공 공원이라고 한다. 코스모폴리탄 속에 만들어진 최고의 숲. 넓고 방대하기가 그지 없었는데 젊은 아이들은 자전거, 스쿠터 타고 다녀서 부럽 부럽~~~ 계속 날씨가 도움 주지 않더니 유종의 미 거두라고 선심 쓰는 듯 화창하고 쾌청한 하늘 아래에서 푸른 숲들이 더욱 정겹게 보이고... 도심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뉴요커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 뉴욕의 영원한 정원으로 그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았다. 비록 5일간 동안 일지라도 그들의 삶에 녹아 들고 싶었다. 공원으로 개발 되기 전 이곳은 돌로 가득찬 습지였다고... 1850년대에 버림 받은 이곳을 거대한 공원으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며 마침내 1960년대에 스타일리시한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