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올 때 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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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

해후

위에 애기 밤바 아래 울 사니 2021년 12월 입양당시 밤바와 울 사니 사진 섞어 두었어요. sns에서 2년만에 사니 형과 해후 했다. 유전자의 힘 정말 무섭다. 울 사니와 너무 닮아서 보고 또 보고 했다. 알수 없는 감정이 가슴속에서 아롱아롱 거린다. 2021년 12월 라면 박스에 담겨 익산 뚝방길에 버려진 다섯 애기들 보호소장님의 간곡한 호소에 한걸음에 달려가 울 사니 데려왔다. 제일 작고 가엾어 보였던 애기 800g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애기였는데 이제 10kg에 육박 하려고 한다. 우리집 사랑둥이... 소장님 말에 의하면 애기들이 넘 예뻐 글 올린 그날 모두 새가족 찾아 떠났다고 했다. 밤바도 좋은 가족 만나 잘 지내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옆모습도, 귀밑머리도 똑같네 똑같아. 밤바네도 사랑..

반려견 울 동산이 이야기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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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 본 꽃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여행을 즐겨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아 내는 소시민의 작은방 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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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좋았어요., 여행도 몬가고, ~~, 참, 이야기거리가 없다., 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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