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발자취따라 아를마을에~~
고호 본인 귀 자르고 피를 흘리니 마을 사람들이 이곳 병원에~~
세인들이 어찌 천재화가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릴 수 있었으리오.
화가가 쓰던 침대 욕조 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바낕 정원에 나가니 라번다, 붓꽃, 해바라기가 무심히 피어 있네요.
잠이 오지 않아 론강에 가서 별을 보았네요.
가슴 답답한 화가는 이렇게 강에서 별을 보며 명화를 남겼겠지요~
별이 빛나는밤에. 해바라기, 자화상...
이 병동에서 고통과 싸우며 불후의 명작을 남긴 고호의 일그러진 흉상이
가슴을 헤집는다.
인간의 고통과 불행함이 곧 명작으로 아어지는 묘함이 아이러니하다.
천재화가를 찾아 아를로~~
반고호가 입원해 있던 정신병원 입구
그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
사용하던 침대와 욕조가 있는 방
그가 사용하던 정원 라벤다, 붓꽃, 해바라기가 무심한 듯 피어있는~~
정원 곳곳에 그의 작품이 ~~
도중에 산불이 나서 큰 구경거리 ~~
경비행기가 수십대 와서 흰가루 뿌리니 삽시간에 진화
마치 우리들을 위해 쇼하는 것 같았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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