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생폴드방스, 세잔느의 고향 액상프로방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곳~~
작고 매력적인 길을 따라 가면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과
세잔느와 샤갈이 공존하고 같이 잠들어 있는 ~~
길 한모퉁이, 나무 한그루에도 아름다움이 깃들여져 있는 곳
가이드와 약속한 시간 훌쩍 넘겨 모임장소로 가니
풀어 놓으면 안된다고 ~~ 가이드 화난 얼굴로 쏘아보며 말하니
이에 질세라 시간 너무 부족하다고 맞응수
가이드 왈 여긴 3일 줘도 시간은 부족한 곳이라 ~~
맞아 맞아 나중에 여건 되면 또 한번 와서 여한 없이 머무르자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억지로 ~~
아수~~웁다아~~
세잔느 잠들다~~
샤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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