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국외)

묵은 동료들과

해피1614 2018. 1. 9. 05:01



20여년전 같이 근무했던 동료 8명과 떠난 여행

해피 30대 중반 제일 막내 20대에 만나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모임이다.

1년에 1,2번 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끊이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이어져 온 모임


여행 마니아들이 많아 대부분 많은 곳을 가봐서

이번에는 요즘 핫한곳으로 주목 받는 베트남 다낭, 후에와 북인도로...


맨 처음으로 간 베트남 다낭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어서 이디가나

우리나라 사람들 잔치

베트남은 중국에 1000년, 프랑스에 100년정도 지배를 받은

어쩌면 우리와도 참 많이 닮은 약소국의 비애가 여기저기서 묻어있는 나라


참 친절하고 꾸밈이 없는 사람들의 모습이 경치만큼이나 아름다왔다.

한가지 슬픈 사실은

 우리의 모습이 그들에게 아름답지 못하게 인식되어 있다는거...

궂이 밝히기 어려운 라이 따이한의 존재가

우리를 버겁게 만드는 현실에서

하루바삐 바르게 이해되고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모든 건물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자금성 축소판들이

여기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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