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간의 휴식기간이 시작되었다.
컨디션 별로인 해피에게
재충전의 시간은 무지 고맙다.
때 맞추어
한양 오페라 친구로부터 조것이 배달되었다.
만화로 된 임꺽정 20권 1질
수 개월전부터
머리에 잡생각 많은 사람
집중력도 좋아지고 머리 맑아진다면서
사서 읽으라 했었는데...
그래서
애들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좀 사주라 부탁했더니
갑자기 왠일?
이러면서 도서관에서 한권씩 빌려 읽으라 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흐지부지 되었었는데...
고맙쯉니다.
영혼 살찌우게
부단히 협조해 주시는 친구
열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밖에는 비옵니다.
비는 포근함도 주지만
많은 핑계거리도 함께 주네요.
그리웁다.
보고 싶다.......뭐 이런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