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장보러 가야 하는데
눈이 떠지지 않는다.
가위 눌린거 마냥...
그저께 연말 정산 하러 학교 갔더니
엄청난 금액 더내야 한단다.
아휴
친정엄니 해피한테 되어 있어서
경로, 장애 등 많은 세금 혜택 보았는데...
가시고 나니 당장...
더군다나
이번 여행가서
귀얇은 헤피
건강에 좋다하는 먹는유황, 마누카20 + 꿀 , 양모카펫, 태반화장품, 양털방석...
엄청나다.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봉급 한탈치로는 택도 없다...아휴
얘들한테 좋은 소리도 못들었다.
엄마는 왜이래 충동구매 하느냐고...
충동구매??
에구
너들이 이 엄마맘을 어찌알겠노.
위장병 달고 사는 큰딸
헤리코박터 박멸에 좋다기에 마누카꿀 20+ 2박스씩이나 샀건만...
할 수 없지.
대책없이 지출한 죄로
다음달에는 손가락 빠는 수 밖에...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