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내용 뿐이다. 전도유망한 쇼트랙선수의 죽음,
평소에 꽤 괜찮아 보이던 연예인의 자살...
큰 병을 앓고 난 후부터 난 가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그 쪽 세상은 어떤곳일까?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저 두려워만 하는 것은 아닐까?
혹시 그곳은
다툼도, 원망도, 질투도 존재하지 않는 말 그대로 행복만이 존재하는 그런 세상은 아닐까?
그렇다치면 그곳에 가게됨을 그토록 슬퍼할 이유도 가기 싫어야 할 이유도 상쇄되지 않을까?
그게 운명이라면 받아드리는 것도~~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이 아침에 해 본다.
단지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이 싫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