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주말
밤늦토록 이야기 나누었다.
딸아이 목소리
진지하게 들었고
해피 목소리
진지하게 전달했다.
참
순간 순간
엄마이어서
행복했고
그래서
또한
버거웠고
생각은 무궁무진한 아이인데
언제나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결론은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프면
안되겠다.
예쁜딸
끈 잡고
홀로
꿋끗하게
설 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