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에게 꽂히고
넌
나에게 꽃이다.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 당당히 패스하고
3월 1일자로
해피 곁으로 날이온 딸 같은 후배가 준 선물이다.
얼굴도 예쁜 것이
맘도 고운 것이
거기다가 머리 회전도 빠른 것이....
어여쁘다.
우리세대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그들은 해낸다.
우리가 소싯적일 때는
노련하신 선배님들이 하늘같이 우러러 보였는데
요즘은 열린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매사에 적응하는
후배들이 더 우러러 보인다.
꽂히다~~
격려차 젊은이들에게 핫한 경양식집에
후배들과
딱 들어서니 눈에 들어온 문구이다.
무언가에
확
꽂히고 싶은 나날들에
해피가 요즘 꽂힌것은 ...
슈퍼맨 강하오의 영특함
친구의 애잔함속에 가끔씩 엿보이는 순수함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