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은 노래와...

미카와 떼창을...

해피1614 2022. 7. 20. 16:20

 

2016년 대구에서 라이브로 한 미카의 공연이다.

우리 두딸 가서 보고 흥분했었던 기억이 난다.

6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다.

우리나라 광고 음악의 절반이 미카 곡이라 하니 그 유명함은 말로 하지 않아도 될듯...

 

가수도 훌륭하지만 떼창으로 호응하는 관객들 가히 합창단 수준이다.

떼창이 어찌 이리도 스윗하고 감미로운지...

중간 클라이막스에 오색 비행기 날려 보내는 모습이 압권이다.

그래서

미카는 우리나라를 제2이 고향이라 공공연하게 말한다고 한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도 아름답다.

올해 예정되었던 공연 취소되어서 아쉽지만 때가 되면 저 젊은 열기속에 

나도 한번 끼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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