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울 동산이 이야기

놀이터에서..

해피1614 2023. 2. 20. 14:20

우리 사니 위해서 

아침 일찍 인천으로...

 

공휴일이라 간단한 기록만 남기고 중형견 코너로 입장...

 

긴장해서

버얼벌 떠는 사니 꼬옥 안아서 진정 진정...

 

친구들 노는 모습 구경

엄마 누나 자리 떠나도 지남철처럼 꼬옥 붙어서...

 

친구들 모두

즐겁게 놀고 있건만...

아 부러우다.

 

드뎌

울 사니를 알아본 여친 적극적으로 대쉬~~

청산아, 유수야 부르려는거 엄마의 도움으로 냄새 맡기 성공...

 

갔던 친구 두번째 대쉬...

싫지는 않은 모양 시선처리 애매하다.

 

오늘

작았지만 목적 달성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누나와 엄마와 단란한 시간...

 

난 혼자가 좋당께...

 

겨울이라 쬐끔 삭막했지만

꽃 피고 새 우는 춘삼월에 다시 한번...

 

참 어여뿌다.

 

소래포구에서 간단한 요기 하고...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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