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아지트 그 곳..

해피1614 2026. 4. 13. 07:29

주말

울 사니 새로 산 세레스토 진드기 목걸이 장착하고

2년만에 팔공산 나의 아지트에 ...

삼라만상에 새기운이 움트고 자라고 있지만

다른 한곳에서는 아비규환이다.

참상 보기 힘들어 요즘 뉴스도  잘 보지 않는다. 

 

변함없이

애기들은 나를 반겨주고

날 만난 울사니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고 있다.

울사니

엄마 근심 걱정 모두 떨쳐버리게 하는 마력이 있다.

내 사랑둥이

 

모래 땅이라 한 웅큼 움켜 쥐고 당기면 똥실 똥실한 애기들이 주루륵

언젠가 한번 만난 할아버지도 오시지 않은 듯...

혹여 오실지 모르니 할아버지 몫 남겨 두고

집에 와서 다듬는데 족히 한시간은 걸린 듯

시력 션찮고 

약간의 결벽증 탓으로 하나 하나 점검하니...

 

양이 꽤 된다

달래무침

달래 된장국

달래전

골고루 해서 달아난 입맛 찾아 올꺼나?

'그루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아한 너들 목소리  (7) 2026.05.03
꽃 세상  (23) 2026.04.10
회상  (22) 2026.03.26
영구차 타는 줄..  (33) 2026.03.13
마지막 1주  (13)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