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꽃 세상

해피1614 2026. 4. 10. 12:28

꽃 세상이 되었다.

새하얀 꽃등 아래

켭켭이 쌓인 그리움이

조용히 불 밝힌다.

 

꿈속에서 엄니를 만났다.

엄니는 벚이 되어

꽃잎 하나 떼어 내게 불었다.

진한 엄니 향이 코끝에서 맴돌았다.

 

오늘도

흩뿌려지는  꽃비 맞으며 

사니와 함께  산둥치를 오른다.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노래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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