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딸들의 대학 진학으로 창고 신세를 면치 못했던 트리를 퇴근 후
혼자 만들었다.
딸들 만들 때 옆에서만 지켜보다가 막상 만들려니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아이들 초딩 때 엄마 산타 할아버지 정말 오시는거야?
하고 집요하게 질문 할 때 그때가 좋았던 것 같다.
나혼자 방울 달면서 왠지 마음속에서 이는 서늘한 바람은 어쩔 도리가 없다.
블친님들 위해서 배란다 창고에서 먼지 덮어쓰며 찾아서 만들었습니다.
꼬마 전구에서 불이 반짝여서 예쁜데 사진 상에서는 나타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보기는 이래도 키가 거의 제키만합니다.
블친님들~!!!
미리 당겨서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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