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이 한해도..

해피1614 2017. 12. 31. 14:41

아쉽다.

한해가 어느덧...


그렇지만

후회는 없다.

나름 애쓰고 노력했었으니까...


수 많은  인연들이 

바람결처럼 다가왔었고

또한

밀물처럼  스쳐 지나갔었다.


모두

웅켜잡기엔 두손이 버거웠기에

설핏 잡고 있었다.


흘러감은 아쉬웠지만

남아있음을 큰 위안으로 삼으며...


2017 ...

참 아름다웠다. !!!

그리고

황홀도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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