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계속 핥아대는 죄로
깔때기 영창행 당한 울 강쥬...^^
큰 누나 부직포 행주로 만든 깔때기
사랑이 넘치네요.
기발한 아니디어...ㅋ
조카 결혼식 참석차 한양 가면서 울 사니도 동행했어요.
누나들이 케어한다 두고 가라해서
보고 싶어 할 거 알면서 혼자 왔는데..
결벽증 있는 큰누 넘 씻어 주었던 탓일까?
앞발에 습진 생기고 진물 엄청 고였다고
카톡 왔어요.
나 있을때만 해도 멀쩡 했는데...
어휴...^^
구멍 뚫린곳에 진물이 가득...
진물 제거하고 살차 오를 때까지 치료 해야 한다고 해요.
약 발라 두었는데 가려운지 자꾸 핥으려 해서
양말 씌우고 꽁꽁...
병원에서 처방한 항생제가 독했던지 깊은 잠...
육포 물고.
에구
반쪽 되었네...
주말에 당장 데리고 오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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