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대보름 날에 하얀 눈이 내렸다.
한겨울에도 오지 않더니
두부
넘 예쁘다.
애들 아빠 보내온 사진 보면서
울 사니 만큼 사랑해야 할 아이
부정할 수 없다.
울 사니
오후에 상황 봐서 산책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