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올 때 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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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

기지개

이번 여름은 혹독 했다. 기운이 차려지지 않아 어둠속을 해매인 듯 더위가 한풀 꺾이니 좀 나아지는거 같다. 애들의 배려로 10월 6일부터 18일간 뉴욕 거쳐 캐나다 여행 예약 했다. 이제는 여행도 자신감이 좀 없지만 여고 단짝 2명과 함께 하니 재미는 있을 것 같다. 3년전 딸들이 생일 선물로 사준 캐리어가 텍도 뜯지 않고 모셔져 있었다. 먼지 털고 한번 쓰윽 안아 보았다. 체력 보강에 힘써야...ㅎㅎ 그래도 그날이 기다려 진다. 애들 아빠랑 쏘맥 한잔 땡겼다. 회 별로인 나는 알밥을 안주 삼아... 18일동안 울 사니 어쩌나 고민 하다가 애들 아빠 회사 두부와 같이 지내도록 합의 보았다. 안면 익히기 위해 요즈음 애들 아빠와 같이 출근 한다. 두부가 순둥 순둥 해서 잘 지낼것 같기는 하다. 사무실 젊은..

그루터기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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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 본 꽃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여행을 즐겨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아 내는 소시민의 작은방 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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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행도 몬가고, ~~, 햇볕이 좋았어요., 이야기거리가 없다., 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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