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 듣고싶은 노래와... 2016.10.16
내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 듣고싶은 노래와... 2016.08.29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철은 지났지만 즐겨 불렀던 나의 노래~~ 모란꽃 피는 행여나 올까 유월이 오면 창문을 열면 또 한 송이의 꽃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기다려 마음조여 밉도록 아름다워 애타게 마음조여 해마다 해마다 이밤도 이밤도 유월을 안고 피는꽃 달빛을 안고 피는 꽃.. 듣고싶은 노래와...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