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reen.. 이곡은 캐나다 출신의 수잔 잭스((Susan Jacks)가 부른 노래입니다. 1980년대 주말 드라마 "아들과 딸"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해 아직까지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중에 상위권에 속하는 곡입니다. 수잔 잭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미로운 선율이 주말 아침을 더욱 촉촉하게 적시.. 듣고싶은 노래와... 2018.04.07
꿈은~~ any dream will do 국내 뮤지컬 OST (요셈의 놀라운 색동옷) 삽입곡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를 시기한 형제들에 의해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가지만 결국에는 이집트의 재상까지 오른다는 내용입니다. I closed my eyes, drew back the curtain 커튼을 치고 눈을 감네 To see for certain what I thought I knew 내가 생각.. 듣고싶은 노래와... 2018.03.25
바램 날씨 한번 넘 좋다. 부귀도 영광도 슬픔도 기쁨도 모두 찰나인 것을... 쓸데없는 욕심이 화를 부르고 파멸을 자초하는 것임을... 예쁜 딸들에게 반찬해서 부쳐야 하는데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이일을 어찌할꼬... 듣고싶은 노래와... 2018.03.10
봄비.. 봄비가 왔다. 스쳐 지나간 인연도 꿈결 속에서처럼 왔다 갔다. 9부 능선을 돌아돌아 왔어도 무슨 미련 아직 남아 있어 찬바람 흩날리며 떠나간 허공을 올려쳐다 보고 또 본다. 봄비가 내린다. 가슴속 저 깊은곳에서부터 아린 상처 훓으며 세차게도 내린다. 듣고싶은 노래와... 2018.03.01
봄이 저만치 오고 있어요.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때 나는 좋데나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 나비떼 버들.. 듣고싶은 노래와... 2018.02.13
연가 뮤지컬 -서편제 중 연가 OST 바람이 또 그대 소리가 된다 구름이 또 그대 얼굴 된다 달빛마저도 잠든 어둠에도 니의 눈은 그댈 볼 수 있네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듯이 세월가도 지지 않는 그대 밤새워 나 흘린 눈물 속에 얼룩처럼 박혀 버린 사람 눈감으면 그대 다시 나의 곁에 앉아 웃네 .. 듣고싶은 노래와... 2018.02.04
내맘의 강물 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 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 바람 모진 된 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듣고싶은 노래와... 2018.01.28
종현아 그러지 말지.. 가을이 등돌리고 말았다. 그립다. 그립다. 멀리 있어 가지 못하는 줄... 길 몰라 못 가는줄... 마음 부족으로 가지 못한 ... 듣고싶은 노래와... 2017.12.19
야생화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 듣고싶은 노래와... 2017.11.17
나 어떡하누~~ 기억 저편 아스라히 떠오르는 편린 ~~ 나 그때 고딩이었는지 확실한 기억은 없지만 대학가요제 1회 신선한 충격...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멋있었던 오빠야 언니야들~~ 나 어떡해, 젊은연인들~~ 그 오빠야들도 그 언니야들도 이젠 모두 초로로 변해 있겠지? 그렇지만 보고 시프다. . . . 듣고싶은 노래와...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