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

해피1614 2017. 11. 28. 17:57


困한 날이다.

.

.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독였지만

.

.

결국

내곁을 떠나

딴곳으로 옮겨갔다.

.

.


죄는 밉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했던가?

.

.

하물며

미성인데

.

.

무기력해진다.

손끝에 힘이

모두 빠져나가는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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