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국외)

발자취 따라..

해피1614 2018. 8. 18. 17:28


4대 비극의 극작가 세익스피어

인도를 주어도 바꾸지 않겠다는 세계적인 문호 세익스피어 발자취 따라 스트렛퍼드-어폰-에이번에.

영국은 이제 해가 지는 나라로 격하 되었지만 대문호의 햇살은 영원할 것임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별로 없지만 가세가 기울어 대학 진학의 기회를 잃었다고 전해진다.

그렇지만 그 당시 라틴어와 고전문학 교육을 제공한 스트렛퍼드의 그래머스쿨에서 상당한 지식을 쌓아

그가 시인. 극작가로서 성공하는데 밑받침이 되었다고 알려진다.


18세때 8세 연상 부호의 딸 해서웨이와 결혼하여 아들 딸 데리고 이곳에서 생활하였으며 사후에는 후손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집 정원에는 작품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고

뒷 정원에서는 여행객들을 상대로 연극인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어서 설레는 맘으로 감상하였다.

유난히 맑고 푸른 하늘 밑에서 대문호의 저택에서 해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행복했다.


 아름다웠던 정원과 집 전경

대문호의 삶에 감동하고 꽃향에 취하고...






하늘이 유난히 청명했던 날

잉글랜드 날씨가  이렇듯 럴수럴수 이럴수가...













정원에서 열연하는 예술인들...









해서웨이집 가는 길목~~


세익스피어 아내 해서웨이의 집 전경

한번 쯤 꼭 살아보고 싶은 아름다운 집




   

                                                              절친과 함께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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