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장롱정리 하다가
오잉~~
짠내 진동하는 물건 하나...
펼쳐보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아마도 십여년전
해피 무쟈게도 따르던(?) 학모가 선물한
자동차 시트 걸이와 의자 깔개
세월 흔적 없애려고 락스에
하룻동안 담구었다가
어쩌나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요것을 쇼파에다가~~
우왕
에쁘다.
참 잘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