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푸르미..

해피1614 2020. 2. 18. 10:52



무는개

뒤돌아 본다고...

평소에 유난히도 호의적인

이웃 아이와 그 엄니.

여행 가서 털 복슬한 양인형 보니 불현 듯 생각 나서

한마리 안겼더니...


감사의 뜻으로 동영상 찍어 보냈다.

청정 지역에서 산 것이라고

푸르미라 이름 붙였다나...

양 다리 움켜쥐고 춤추는 생기 발랄한 모습에

흐~~



발레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끼가 차고 넘치는 무남독녀

지켜보는 내내

할무이 미소가.


해피도 정상적인 코스 밟았더라면

조런 손녀 하나쯤 있어야 하건만...

쩝~~


블친님들

해피 바이러스

자~~알 받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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