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 올라온 사진.
어쩜 쌍가마가 정확하게 데칼코마니.....ㅎ ㅎ ㅎ
넘 귀여워서 보고 또 보다.
코로나 영향으로 활동량이 줄었었나?
오마나..............!!
여차하면 앞자리 수가 바뀌게 생겼다.
그래서 경비실 아져씨 도움으로 런닝머신과 운동기구 앞 베란다로 옮겼다.
구석방에 가득 넣어둔 운동기구
쌓여 있는 먼지양이 그간의 무관심을 알게 해준다.
이제
열심히 열심히 뛰어서
여름옷 예쁘게 입어야지...
희망사항이 아니 되도록.
자
아자아자...
새벽부터
추적 추적 비내리고 있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가는 길은 행복이다.
건너가고 넘어가는 품격의 다리 위에
짙은 그리움이 일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