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들꽃같은 예쁜 후배 카톡 받으니
애잔함이 맘을 휘젓는다.
허접한
해피가 왜 그리움으로 남았는지~~~
緣이란
인위적으론 어찌할 수 없는 가 보다.
지워버리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이어보려 발버둥쳐도 이을 수 없는..
그래서
인연이 깊어지면
숙명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