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한양 1주일간 기록

해피1614 2021. 6. 13. 12:38

계속되는 불안한 상황 속

답답함의 탈출

위험 감수하고 한양으로 출발 

한달 예정으로 떠났지만 그곳도 역시 오래 머물기는 무리...

아이들 출근하고 나면 인근 공원. 재래시장. 카페를 배회하며 세월을 낚았다.

엄마 온다고 나름 집정리를 열심히 했는지 집안일도 별로 할게 없다.

일주일 잘 보냈으니 내일은 백홈 해야겠다.

 

주말 두딸과 함께 인근 공원에 바람쐬러 가다.

엄마 시선을 느꼈는지 뒤돌아 보며 포즈 취해주는 예쁜딸

 

 

물가 사람따라 걸어가는 새 한마리...

외로워 보이는건 내맘 탓일까??

 

동네 어린이집 담벼락에 그려진 푸우~~

예뻐서 한참 서서 바라보다.

 

인사동에서

보리굴비 맛보다. 맛집이 아님에도 수준급의 요리인듯~~

 

강남역에서 두딸과 주말에 먹은 큐브 스테이크

아이들 입맛에는 맞을 듯~~

 

친구와 오랜만에 한우곱창~~

신선하기는 했는데 질겨서 먹기 좀 힘들었음...

 

압구정 한일관에서 사촌언니와 함께 먹은 불고기와 냉면~~

코스요리도 많았는데 우린 단품요리로 개운하고 담백한 맛...

 

두딸과 함께 간 홍대 부근 음식점~~

젊은 아이들의 맛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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