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설레임을 안고
눈에 밟히는 사니를 등뒤로 하고
3년만에 대장정의 길에...
인천공항 출발하여 8시간 30분만에 첫 여정지 시애틀에 도착
숙소에 짐 풀고 잠시 휴식 후 인근 구경 나왔어요.
첫날은
피곤한 관계로 인근 공원과 주위 경관만 살며시...
푹 쉬고 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go g0~~~!!!
18일간의 일정
10월 6일 ~ 7일 미국시애틀
10월 7일 ~ 13일 캐나다 밴프, 제스퍼
10월 13일 ~ 14일 캐나다 토론토
10월 14일 ~ 18일 캐나다 퀘백
10월 18일 ~ 23일 미국 뉴욕
10월 24일 백홈
8시간 30분만에 시애틀 입성
환영한다네요...안하면 어쩔것인데
우리발로 찾아 왔는데...ㅋㅋ
숙소 가까이 있는
시애틀 유명 전망대
바늘모양을 형상화 했다고 붙여진 이름 스페이스 니들
고소 공포증 있는 우리들은 입 벌리고 하늘만 쳐다보다가...
예쁜 분수대
주위에는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하지만 반대쪽엔
곳곳에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노숙자들이...
지구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어 버렸다.
좀 유치하긴 했는데
그래도 무어인가 싶어서 유심히 보고 또 보고...
이곳은 벌써 추색에 물들어 가고...
성급하기도 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