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촌& 이종사촌들...
울 언니
잘난 아들 장가 보내던 날...
신랑 친구들 60여명 와서
고함 지르며 축하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
넘 예뻐서요.
삶이 바쁘단 궁색한 이유 대면서
외척 모임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입이 열개 있어도
할말이 없었네요.
왼쪽 3번째
울 사촌 언니 85세인데도 품위는 여전하시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자면
종로에서 제일 좋은 집 소유하고 있다나 어쨌다나...
언니 모습 보니
예전 모든 모습이 오버랩
오랜만에 보았어도
핏줄은 어쩔 수 없나벼
울컥울컥 많이 했던날...
제가
찍은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