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년에 3~4번 통영에 갑니다..
우연히 들른곳인데 너무나 아름다웠고요.
아~!!1
거기엔 인문학적으로
역사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박경리 선생님이
계신걸 알고 난 다음부터요...
사상 첫번째로 손꼽히는 토지를 25년이란
긴 세월속에 집필 하실 수 있었던 선생님의 열정에 다시금 고개가 숙여집니다.
기념관 그 위에는 선생님이 편안히 잠들어 계시는
묘지가 3월의 따사로운 햇살 받고 있었네요.
선생님~~
다 버리고 가셔서 홀가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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