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 추억 한편

미처 부치지 못한 엽서 2장

해피1614 2017. 8. 27. 11:31

 

 

 

 

내일부터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라

여행 갔다온 잔재물 정리하였다.

메고 다니던 여권가방에서 나온 엽서 두장

 

여행하면서 맘 내키는대로 현지에서 엽서 써서 부쳐주면

 한 2주 후에 도착한다고 하였다.

의외로 반응이 좋아 갈때마다 부쳐주는데...

 

올해는 시랑하는 큰딸과

 오래된 친구한테 쓰긴 썼는데

혼자 우체국 찾아가기가 힘들고 맘먹고 가면 토요일이고 하여

 부치지 못해 여태까지 가방에 고이 모셔져 있었다.

이곳에서 부쳐도 되지만 감흥이 없을것 같아서..

그렇다고 그냥 버리긴 아까워 사진 찍어 카톡으로 당사자들 한테 보내고

블로그에도...

 

이제 고객들 만나러 또 가야지

아!!

좋은 시절 다갔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무명화가에서 50유로 주고 산 그림(우리돈 6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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