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망중한(청계천~~)

해피1614 2017. 10. 4. 20:34








텅빈집 혼자 있기가 뭐해서

청계천으로 ~~

명절이어서인지 한복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밑으로 짝지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들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긴다.

추색이 짙어져 가는게 확연하다..

자연의 오묘한 섭리 앞에서

그냥 넋놓고 있다가...

광화문에서 을지4가까지 간만에 걷기 운동하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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