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전쟁터

해피1614 2017. 12. 14. 17:51


우리 가족입니다.

예쁜 두딸과 해피...

모두 입니다. 밉상은 귀양보냈습니다.

(가운데가 해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거실 창에 성애가 가득

찬찬히 샆펴보니 베란다 문 한쪽 열려 있어서...


아침부터 살벌한 언쟁이 시작되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한마디 한마디가

맘을 불편하게 한다.

나도 입 다물고 있지는 않았지만...


다 참을수 있는데

무신경하다!!

한마디에

할말이 없다.


똑같이 바깥 활동하고

퇴근시간이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어쩌란 건지...


자기 믿어보라

허세(?)떨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그래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해지는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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