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한해가 어느덧...
그렇지만
후회는 없다.
나름 애쓰고 노력했었으니까...
수 많은 인연들이
바람결처럼 다가왔었고
또한
밀물처럼 스쳐 지나갔었다.
모두
웅켜잡기엔 두손이 버거웠기에
설핏 잡고 있었다.
흘러감은 아쉬웠지만
남아있음을 큰 위안으로 삼으며...
2017 ...
너
참 아름다웠다. !!!
그리고
황홀도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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