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선수와 뽀시래기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것 같은 날이다.
예쁜 딸 둘만 키워왔던 해피
오늘은 왠지 가슴 한구석이 허전해 진다.
작은딸 고딩때 수학 가정교사 초빙한적 있다.
현관에 겅둥한 선생님이 척 들어선 순간
해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충격을 맛보았다.
흠머~~
저런 아들 하나 있으면 참 든든하겠다.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부러움, 아쉬움...
첨으로 그런 감정 느꼈다.
오늘도 같은 맥락인것 같다.
든든한 선수들을 보고 있노라니
남의 아들이지만
그저 배부르고 맘이 든든하다.
해피가 이럴진데...
선수들 엄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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