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이실직고

해피1614 2018. 2. 25. 16:03




이승훈 선수와 뽀시래기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것 같은 날이다.

예쁜 딸 둘만 키워왔던 해피

오늘은 왠지 가슴 한구석이 허전해 진다.


작은딸 고딩때 수학 가정교사 초빙한적 있다.

현관에 겅둥한 선생님이 척 들어선 순간

해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충격을 맛보았다.


흠머~~

저런 아들 하나 있으면 참 든든하겠다.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부러움, 아쉬움...

첨으로 그런 감정 느꼈다.


오늘도 같은 맥락인것 같다.

든든한 선수들을 보고 있노라니

남의 아들이지만

그저 배부르고 맘이 든든하다.

해피가 이럴진데...

선수들 엄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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