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 추억 한편

그 오랜 옛날에~~

해피1614 2018. 5. 7. 19:02

 

                                                               집에 와서 앨범 뒤져보니 수 십년전의 사진이...

 

한양 입성 3일동안 꼬박 노력 봉사

그 누구도 강요한적 없었으나...

 

열심히 하고 힘들어서 널브러져 있는데

카톡.

카톡.

귀찮아서 받지 않으려다

 

확인하니

반가운 사람이다.

남동생 스터디 그룹 중 1명.

 

만사 제치고 나가서 비어 한잔했다.

멋있게도 변했다.

 

말끝마다

누님.

누님.

그때 많이 고마웠다는 이야기 하고 또 하면서

아마도 10번 정도는 한거 같다.

나도 저도 째렸었나...

 

손예진처럼 얼굴 받쳐주면

정말

밥 많이 사주고 싶은 내 남동생의 친구이다.

 

모 정신과 병원장

장 ~~씨

그 병원에는 시계도 약간 빼뚤하게 걸려있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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