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대접받기를 원하지도 않았지만
애써 외면하려는
분위기가
참 서글픈 오늘입니다.
어쩌다가 카네이션 한 송이가
뇌물이 되는 사회가 되어버렸는지...
가르침의
위대함.
진정성.
숭고한 가치에
내 많은 걸 걸고
한순간 한순간을 보냈었는데
난
아직도
수많은 배신 속에서도
나를
지탱해준 건 교사라는
이
고귀한 자리
소명이라 생각하고 살아 왔는데...
누가
알아주길 바라지도 않고
알아주지도 않지만
매일의 삶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교사의
삶을
.
.
.
그래도
사랑합니다.
얼굴 공개 합니다.
친구들께만(예쁘지 않아스리...)
'기억속 추억 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찾겠다. 꾀꼬리~~ (0) | 2018.09.13 |
---|---|
할일 없는날 (0) | 2018.05.27 |
그 오랜 옛날에~~ (0) | 2018.05.07 |
삼월 초 하루 (0) | 2018.04.16 |
happy moment.. (0) | 2018.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