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명문대 글래스고 대학에 가다.
글래스고 대학교는 세계 대학 1%안에 드는 세계 명문 대학으로
QS 세계대학평가에서 59위,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평가에서 76위를 기록할 정도라고 하네요.
스코틀랜드에 처음으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St. Andrew's University)이 개교한 후 40년 지나서 글라스고 대학이 두번째로 설립되었고 초창기부터 당시 중세유럽 지성의 핵심이었던 도미니크 수도사들 (the Dominicans)로부터 결정적 도움과 지식을 전수받은 글라스고 대학은 중세 유럽의 위대한 지적 전통을 계승하였다고 해요.
7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글래스고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교수로 지냈었다고 해요. 그뿐 아니라 2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으며 대표적인 졸업생으로는 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를 비롯하여 제임스 와트, 조지프 리스터, 켈빈 남작 1세 윌리엄 톰슨, 조지프 블랙, 윌리엄 램지, 존 로지 베어드가 있다고 해요.
20대의 학창시절로 돌아가 여기저기를 관심으로 둘러 보았어요.
이것으로 15일간의 영국여행 체험기 마칩니다. 제때 올리지 못해 기억이 가물가물~~
다음은 1월 2일부터 16일간 남미여행 기다리고 있어요. 잉카문명 만날 생각에 그어느때보다도 기다려지고 설레입니다.
한인 cc커플인 듯 했어요. 숨어서 찰칵~~
캠퍼스 화려한 꽃들뒤에 시들어가는 네송이의 꽃
글로스대학 캠퍼스에서 조금 떨어진 캘빈 그로그 박물관의 이모저모
입구에 서서 절친들 기다리다가 완전 백발인 노부부 손 꼬옥 잡고 가는 아름다운 모습 발견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아쉽~~
아름다웠던 벨파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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