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전 로마인들이 지은 그레이트배쓰, 당시 설치한 납선으로 여전히 따뜻한 물이 흐르고 있었네요.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영국 최고의 휴양도시 베쓰에 가다.
유럽 대부분의 지붕색깔은 주황빛. 이곳은 잿빛. 좀 색달랐다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가 자살한 다리에서 상념에 젖다
‘배쓰’의 명물 로얄 크레센트(Rayal Crescent)
18세기 조지 왕조 때 영국 근대 건축가인 존 우드 부자(父子)가 설계 시공 감리까지 맡아서 지은 조형물 같이 아름다운 주택이라고 해요.
실제로 보면 훨씬 나선형인데 폰으로 표현하긴 어려움이 많았네요.
그렇게 굉장한 줄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웅장하고 매력적이었구요. 건축가의 기발한 착상에 경의를...
2000년전 로마인들이 지은 그레이트배쓰, 당시 설치한 납선으로 여전히 따뜻한 물이 흐르고 있었네요.
목욕하는 장면이 화면으로 시연 중
요즈음처럼 세신실 찜질방 잠자는곳 등이 갖추어진 내부 모습
로만배쓰로: 지금까지도 물이 유입되는 성스러운 샘
사람들의 염원이 짓뿌려진 온천 목욕탕...
온천수 맛보는 곳 맛은 영 아니었어요.
레스토랑도 겸비되어 있는...
영국을 대표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이 1801년부터 5년간 배쓰에 머물렀다 하네요.
배스가 그녀에게 미친 영향과 배스에서의 생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제인 오스틴 센터도 있다 해요.
옥스포드거리에서~~ (0) | 2018.11.04 |
---|---|
체스터 & 맨체스터 성당 (0) | 2018.10.28 |
에딘버러에서의 휴일 (0) | 2018.09.30 |
동무들아~~ 어깨를 잡고.. (0) | 2018.09.08 |
제인에어, 히스클리프 만난 날.. (0) | 2018.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