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울 동산이 이야기

저만치서~~~

해피1614 2022. 8. 31. 07:20

떠나려는 자 막지 말고

오려는 자 내치지 말고...

자연 섭리가 참 오묘하다.

처서 지나고 나니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선선하다.

그  지독한 무더위가 슬그머니 뒤로 물러나니

이제 살만하다.

 

하늘은 청명하고 

그 아래에선 자라고 영글어 간다.

푸른 잔디 위에서 맘껏 뛰노는  울사니가  넘나 사랑스럽고

그 누구도 관심 가져 주지 않았어도

스스로

당당하게 자라고 꽃 피우는 이름 모를 풀꽃이 어여쁘다.

아무데나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그대 

이름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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