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올 때 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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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1

호캉스

집 비우란다. 친구들과 우리 집에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12시까지 모임 가져야 하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만날 수 없으니 어쩌겠냐고. 구석방에서 문닫고 있으면 안되나 했더니 그럼 맘껏 떠들 수 없고 부담된다나. 서울,부산,대구등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큰딸 여고 동창 6명 모임이다. 면면이 당당하게 생활해 나가는 아이들이다. 그중엔 애기 엄마도 둘이나 있지만 남편에게 맡기고 온단다. 끈끈한 인맥이다. 회비로 해결하니 아무것도 필요 없다 했지만 3대9년만에 우리집에서 모이니 과일, 술, 음료수, 반찬 꽊 채워 놓고 쫒겨 나와 호텔에 입실했다. 애들 아빠 올때까지 tv에 눈 꼽고 있다. 자식이 상전이다. 확실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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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 본 꽃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여행을 즐겨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아 내는 소시민의 작은방 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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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이 좋았어요., 이야기거리가 없다., ㅅ다., 여행도 몬가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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